제2의 임영웅..황영웅 문신. 폭행 의혹 논란..유아인 아닌 엄홍식..신현준, 갑질과 프로포폴 누명 벗다.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는 MBN의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 우승호부인 가수 황영웅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현준이 과거 매니저에게 갑질과 프로포폴을 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식약처 조사에서 잡아들인 건 배우 유아인? 아니면 엄홍식?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

 

 

2월 23일 연예 소식

 

제2의 임영웅으로 밀었는데... 소속사 밀어주기 특혜 의혹, 폭행 혐의, 

소속사의 밀어주기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폭행 혐의와 재판 그리고 과거 문신 논란까지 연일 사건들이 터지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3월 7일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의 밀어주기 특혜 의혹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에 의하면..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가수 조항조와 황영웅은 '우리 엔터테인먼트'의 같은 소속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 조항조의 곡을 불렀다는 점이 의혹을 뒷받침 셈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지인을 폭행해 피해자가 황영웅을 고소했고, 황영웅는 피해자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300만 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황영웅의 문신 사진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신이 '조폭 문신'인 '이레즈미'(먹물을 넣는다는 뜻의 일본어)라는 말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배우 유아인 아닌 엄홍식

식약처의 기자 간담회에서 유아인의 이름이 언급됐는데, 마약 혐의로 잡힌 건 배우 유아인이 아닌 엄홍식이라고 밝혔다.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1명의 프로포폴 상습투여 혐의자를 적발했는데, 이 중 엄홍식이 있었고 조사를 하다가 배우 유아인인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배우 유아인을 잡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식약처 마약류 시스템에 의해 잡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준 갑질과 프로포폴 누명 벗어

배우 신현준이 과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모씨에게 갑질과 프로포폴을 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친구로 지냈던 매니저와 신현준씨는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2007년 "신현준과 같이 일하는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 마치 신현준이 갑질을 한 것처럼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매니저 김모씨는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사실도 있다고 주장해 경찰에 고발했고, 이에 신현준이 반박하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신현준의 프로포폴 투약은 불법이 아니며 검찰은 명예훼손 혐의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의 형을 확정했다.

 

배우 신현준은 "배우는 고통을 이겨내며 더욱 단단해졌고,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을 사람에 대한 긍정 에너지로 바꿔 묵묵히 걸어 나가며 더욱 겸손하게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다인 소속사 0아토엔터는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4월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