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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생활

SBS 이경실, 이찬종 연일 악재..백종원 '예산시장' 휴장 이유 ..이범수 갑질 의혹

by 아무일도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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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이경실에 이어 'TV동물농장'의 이찬종. 이에 SBS는 이런 악재를 맞아 이들을 지우기에 여념이 없다.

 

 

SBS 연일 악재와 대처 의식

 

너무나 가벼운 책임 의식

SBS는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 없이 문제가 된 이 둘의 흔적을 지우는데만 급급하고, '재빠르게 방송을 편집할 여유는 있으면서도 시청자들을 향한 사과'는 너무 부족하다는 비판 의식이 나온다.

이른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시청자를 우롱하는 너무 가벼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1. 개그우먼 이경실 

이경실은 지난 2월 17일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이제훈에게 상의 탈의 사진을 보면서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냐. 가슴과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등 거침없고 서슴지 않는 성희롱을 했고, DJ 김태균 역시 "누나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라고 거들어 사태가 더욱 커졌다.

 

 

SBS와 김태균, 이경실은 논란이 된 이후 그 어떤 대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대학생 A 씨는 이경실을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에도 이들의 민원이 제기됐지만, 해당 당사자들은 현재까지 침묵 중이다.

 

 

 

2. 이찬종 훈련사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이찬종 훈련사는 반려동물 센터의 센터장 B 씨와 여성 A 씨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에 대한 가해자로 지목되었고, 피해자들로부터 진정이 제기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TV동물농장'도 한동안 불미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타격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SBS 방송사에 모든 출연자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을 다 질 순 없지만, 적어도 사후 벌어진 일들에 대한 시청자와 프로그램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너무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처가 아쉽다.

 

 

 

 

백종원 '예산 시장' 프로젝트 긴급 중단 선언

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예산 시장 프로젝트가 긴급 중단 선언을 한가운데,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예산 시장 방문에 대한 실망스러운 후기가 올라왔다.

 

타버린 바비큐
예산시장 한 점포의 타버린 바베큐

 

 

글쓴이에 따르면 어머니와 함께 예산 시장을 방문했는데,

'국숫집은 웨이팅이 너무 길었고 기다리다 못해 바비큐 한 마리를 사 왔는데 바비큐통에서 닭을 꺼낼 때 너무 탄 것 같아 새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사과즙을 바른 부위가 탄 것이라며 괜찮다고 하면서 글쓴이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보니 껍데기는 물론이고 안에 살도 모두 탔다고 한다.. 이 가격이 1만 8천이라고 하면서 가격 대비 품질이 너무 떨어진 제품을 판매한 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실제 글쓴이가 공개한 바비큐는 한쪽 다리와 그 윗부분도 새까맣게 탄 상태로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런 치킨은 9천 원에도 팔지 않는다. 반쪽은 다 탔고, 반쪽은 덜 익은 것 같다, 이런 문제로 한 달간 예산 시장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한 게 아니냐, 백종원도 화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범수, '갑질 의혹' 벗었다

배우 겸 신한대학교 교수인 이범수가 '갑질 교수' 의혹에 대해 "제보 자체가 허위"라며 루머가 재확산될 시 강경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한 커뮤니티에 이범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신원불명의 제보글이 올라오면서 의혹이 시작됐고,

이범수는 감사 과정에서 '제보 자체가 허위 사실임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고, 학교측은 사직을 받아들였다.

 

교내의 다각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점, 학생회 전담 TF 조사 결과 추가 피해 진술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확인되지 않은 블라인드 제보로 인해 그 피해를 입은 것은 학생들과 이범수에게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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