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양 여행 매화마을 동백숲 3가지 코스로 여행 가기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전남 광양시 광양매화 마을에서 옥룡사지 동백나무숲까지 이어지는 꽃향기 가득한 3월 광양여행 관광코스로 반일 코스와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의 여행상품을 내놨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고 봄 꽃 향기가 가득한 광양으로 떠나보자.

 

 

3월 광양 여행 매화 마을 

 

광양매화 마을은 매화가 곱고 향긋해 꽃대궐을 이뤄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여행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봄이 오는 길목에 설렘을 가득 채워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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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여행 코스

 

1. 반일 코스 : 광양매화 마을에서 출발해  섬진강을 따라 망덕포구에 이르면 일제 강점기에 시인 윤동주가 우리글로 꾹꾹 눌러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꼭꼭 숨겨 지켜낸 정병욱 가옥과 윤동주 시 정원이 기다리고 있다.

 

광양매화 마을 ~ 즐거운 미식 ~ 망덕포구 ~ 배알도섬 정원 ~ 광양김 시식지

★망덕포구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한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낭만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이 너른 품으로 여행자를 품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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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일 코스 : 오롯이 광양에서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당일 코스이다. 명작도 보고 꽃들의 향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전남 도립 미술관. 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 ~ 인서리 공원 ~ 광양매화 마을 ~ 인서리 공원 ~ 구봉산 전망대 ~ 광양매화 마을

즐거운 미식 : 광양 불고기 또는 광양닭 숯불구이 + 고로쇠)

 

 

■이매리, 임흥순, 안유리, 리밍에이 등 4명의 작가의 '시의 정원'이 최근 개막했다.

이 작가들이 문학에서 얻은 영감을 어떻게 작품에 투영시켜 만들어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서리공원은 원도심 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 전시, 체험, 카페, 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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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박 2일 코스 : 1박 2일 코스는 광양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코스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섬진강변 광양매화 마을에서부터 옥룡사 동백나무 숲까지 광양 곳곳을 두루두루 여행할 수 있는 낭만적이고 즐거운 여행 코스다.

 

●첫째 날 코스 : 광양매화 마을 ~ 즐거운 미식 ~ 망덕포구 ~ 배알도 섬 정원 ~ 이순신 대교 & 선샤인 해변 공원 ~ 구봉산 전망대 

 

●둘째 날 코스 : 인서리 공원 ~ 전남 도립 미술관 & 광양 예술 창고 ~ 즐거운 미식 ~ 옥룡사 동백나무 숲

 

■최근 전남도 으뜸숲에 옥룡사 동백나무숲이 이름을 올렸는데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다녀 오세요